렉시톰슨 4벌타 통보에 '눈물'.."불행한 일이지만 내가 자랑스럽다." 유소연 입장


프로골프(LPGA) 렉시톰슨이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본인의 부주의로 4벌타를 받은 뒤 눈물을 보였다.


3일(이하 한국시각) 렉시 톰슨(22, 미국)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7시즌 LPGA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70만 달러) 최종 라운드서 4벌타를 받게됐다.





오늘 유소연선수가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하였다. 1등을 달리던 렉시톰슨 선수가 벌타를 먹었고 연장전까지 가게 되었는데, 4벌타를 먹은게 치명적이었던 것이다. 공을 들었다가 놓았는데 거기서 문제발생한 것이다. 이렇게 작은 문제도 승패를 좌우하게 된다.